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테더가 660억달러에 달하는 테더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준비자산에 중국의 신종 기업 어음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토큰포스트 취재 결과, 테더는 논란이 되고 있는 자산을 준비금에 포함하지 않고 있음을 명백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어음이란 신용 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어음이다.
앞서 지난 6월 업계에서는 테더의 공매도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개당 가치가 1달러로 고정되어 있어야 하지만 한때 0.95달러로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