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과 관련해 가운데,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레왈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엄격하고 성실하게 SEC 검토 과정에 참여했고, 증권으로 분류된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SEC와 계속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 남부 연방검찰청은 코인베이스 전 직원인 이샨 와히, 그의 동생인 니킬 와히, 친구 사미르 라마니를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직원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형제, 친구와 150만달러(한화 약 20억원)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