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세 하락과 장기 약세장 전망에도 기술 혁신은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디지털 자산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는 2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크리스 딕슨 a16z 총괄 파트너의 발언을 인용해 "거시경제 상황과 암호화폐 업계 문제가 지속적인 약세장을 예고하고 있지만, 상품 혁신은 가격 움직임과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명분을 중시하고 열정을 가진 개발자들은 가격 움직임과 상관없이 개발을 지속한다"며 "다가올 약세장에서 미래의 인기 프로토콜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투자사 a16z의 총괄 파트너인 크리스 딕슨은 시장 분위기가 암호화폐 혁신을 막을 수 없으며, 암호화폐가 웹3.0 기술 주기를 선도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