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업비트 갈무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보유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오는 2026년 안에 주류 자산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일 오전 2시 10분 전일대비 0.13.% 하락한 45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06% 상승하며 331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0.96% 하락한 34만 1200원, 솔라나는 0.88% 상승한 12만 6100원, 비트코인골드는 1.99% 상승한 3만 7380원을 나타냈다.
이외의 알트코인은 아크(7.30%), 보라(6.02%), 위믹스(4.03%), 비트토렌트(4.00%) 등이 상승했다.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한편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도 최근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총 66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마이크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는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0% 상승한 3만 7347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74% 상승한 2685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1.41% 오른 371달러, 솔라나는 4.34% 상승한 102.49달러, 폴카닷는 2.02% 상승한 18.78달러를 기록했다. 이외의 알트코인은 테라(5.87%), 카르다노(2.56%), 폴리곤(1.92%), 크립토닷컴체인(1.88%), 리플(1.42%) 등이 상승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