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자동차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가 밝힌 바처럼 가상자산을 자동차를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 나서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페이코인은 세계 최초 차량 결제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페이코인이 차량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12월 13일은 가상자산 역사상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며 “올해 초 비트코인 결제를 예고한 테슬라보다 한발 앞선 서비스”라고 전했다. 이어 “구매자는 차량 구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페이코인 앱에서 해결할 수 있고 기본할인에 더해 페이코인을 통한 7%의 페이백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 언론 디지털저널, 미국 방송국 WBOC-TV 등에서도 이번 페이코인의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전하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실제로 페이코인을 통한 차량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서비스 출시 이틀 만에 초도물량의 약 70%가 계약 완료돼 실구매 절차에 들어갔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약 취소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볼 때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구매방식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초도물량 소진 후에도 추가 물량을 확보해 상징성을 넘어 실질적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