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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인원은 거래소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 점검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코인원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기관의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겠다는 목표다. 코인원 전 임직원은 일주일에 걸쳐 업무용 전자기기 정보보안 수준을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AML 교육 및 연수를 시행하고, 실무자는 고급 과정 교육을 추가로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강한 보안을 최우선으로 거래소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