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때리기'는 리플(XRP, 시총 4위)로 시작해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음 타깃은 XLM, ADA와 같은 쓰레기 알트코인들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SEC의 기소와 동시에 일부 거래소들은 XRP를 상장폐지했다. XRP 악재는 대다수 알트코인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SEC의 이번 조치는 궁극적으로 BTC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