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6회 블록체인 글로벌 포럼에서 폴카닷(DOT, 시총 8위) 창업자인 가빈 우드(Gavin Wood)가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은 영지식 증명"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영지식증명 기술은 아직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숙해져 가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이 완전한 투명성을 보장하면 그만큼 보안성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향후 완전한 영지식 증명 기술 구현이 가능해지면 투명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