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언스트앤영, 이더리움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출시

입력: 2020- 09- 29- 오전 10:56
언스트앤영, 이더리움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출시
ETH/USD
-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언스트앤영(EY)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이더리움 솔루션을 출시했다.

EY는 27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조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EY옵스체인네트워크프로큐어먼트(EY OpsChain Network Procurement)'를 공개했다.

솔루션은 기업 내부 ERP 시스템 상의 업무를 공유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컨트랙트로 전환시켜 네트워크 차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전 세계 조달 금액 및 지출 상황을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통일된 계약 조건과 가격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 내부 ERP 시스템이 아닌 네트워크 차원에서 계약과 조달 업무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폴 브로디 EY 글로벌 블록체인 수석은 "기업·협력사·공급사 네트워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일 ERP 시스템 수준 이상의 네트워크로 일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Y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산출 등 조달 업무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EY옵스체인'을 기반한 조달 솔루션을 구축했다.

기업은 "ERP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조달 솔루션은 관련 업무 처리 시간을 90% 이상, 비용은 40% 이상 줄일 수 있다"면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독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업체 가입을 요청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솔루션이 퍼블릭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베이스라인 프로토콜(Baseline Protocol) 등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을 사용했지만 철저한 보안과 업무 기밀성을 보장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Y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암호화폐 세금 산출을 위한 EY 크립토프렙, 공공 자금 관리를 위한 'EY옵스체인파이낸스매니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토큰포스트 | info@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