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의 최고경영자인 벤 저우(Ben Zhou)가 "대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는 설계 상 보안 취약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중장집중형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하는 거래소는 다른 모든 웹사이트와 동일한 보안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 대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는 암호화폐를 핫월렛에 보관한다. 따라서 핫월렛이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도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거래소는 보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며, 이를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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