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수로 올해 세 번째 BTC 해시레이트 감소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금주 BTC가 1,000달러 이상 하락 후 상승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코인크레더블이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 기반한 세계 4대 BTC 채굴풀 일일 해시레이트는 쓰촨성 폭우로 전기가 차단되며 10~20% 감소했다. 이는 3월, 5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해시레이트 감소다. 앞서 BTC는 두 번의 해시레이트 하락과 함께 13~16% 가량 급락한 후 상승 랠리를 연출했다. 만약 이전과 같은 수준의 급락이 발생한다면 BTC가 금주 11,000~10,500달러에서 지지를 받은 후 다시 상승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다만 미디어는 "해시레이트 하락과 비트코인 가격 간 커플링 유무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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