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포렌식 기업 비트쿼리(Bitquery) 보고서를 인용, 이번 ETC 51% 공격 피해 규모가 807,260 ETC(약 560만 달러)라고 전했다. 해커가 나이스해시(Nicehash)에서 17.5 BTC로 해시파워를 대여해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보고서는 리오그(블록 재구성)가 의도적이지 않았을 수 있다는 ETC 측의 설명과 배치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는 대여한 해시파워를 이용해 나흘 동안 4,280 블록을 채굴할 수 있었고, 리오그 전 월렛으로 ETC를 전송하는 프라이빗 트랜잭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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