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에 따르면 한빗코는 올해 특금법에 대비한 보안 등 제반 시스템 마련과 가상자산 서비스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특금법 개정 이후 김성아 대표는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 회원사를 대표해 특금법 시행령에 업계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특금법 시행령 주요 위임사항인 가상자산과 가상자산 사업자의 범위, 금융사가 가상자산 사업자에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발급하는 조건, 가상자산 사업자의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사항 등에 업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작업이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특금법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를 도입해 거래소 보안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밖에 내부적으로 자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랩을 설립해 가상자산 금융상품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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