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반감기 이래 18,910 BTC를 매수, 해당 기간 채굴된 BTC 규모를 1.5배 압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일각에서 중앙화 문제가 제기된다고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Zycrypto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내년 연말 GBTC BTC보유량이 사토시 나카모토와 유사한 수준까지 증가, BTC 최대 보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일각에서는 BTC 중앙화를 우려한다.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그레이스케일 주소를 식별해 거래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