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익명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 나스닥이 IPO 관련 새로운 규정 도입을 고려 중이며 해당 규정이 시행될 경우 일부 중국 업체 상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나스닥은 회계 투명성 및 자금 조달 기준 강화를 고려 중이다. 이에 따르면 상장 기업은 상장 후 최소 2,500만 달러를 조달해야 하는데 2000년 이래 나스닥에 상장한 155개 중국계 기업 중 40개 업체 자금 조달액이 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4월 중국 3대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업체인 이방인터내셔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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