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Paradigm 공동 창업자 Matt Huang이 "비트코인이 신뢰 받는 가치 저장소가 된다면 마지막 형태는 버블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버블은 비트코인이 널리 인지되는 루트로서, 지난 11년 역사 중 최소 4번의 버블이 발생했고, 그때마다 투자자에게 고통의 기억을 안겼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 인지도는 크게 상승해 장기 투자자 집단이 늘기 시작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장래에 가치 저장소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블이 끝날 때마다 바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11년엔 2달러, 2015년엔 200 달러, 2018년엔 3500 달러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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