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금융위·서울시, 디지털금융MBA과정 신입생 40명 모집

입력: 2020- 05- 06- 오후 01:33
금융위·서울시, 디지털금융MBA과정 신입생 40명 모집

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디지털 금융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디지털금융MBA 과정의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6일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금융대학원 디지털금융MBA과정의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MBA는 금융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금융·IT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간제 학위과정이다. 총 4학기 동안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금융위원회와 서울시, KAIST 경영대학이 공동 개설하며, KAIST 경영대학이 운영을 맡았다.

해당 과정은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수리적, 계량적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창업, △금융투자 및 자산운용 등 3개의 심화 집중분야 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한 커리큘럼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수업은 주 3일,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2회와 토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 부담 등록금은 타대학원 MBA 등록금의 50% 수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학기 과정 중에 다양한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탠포드대, 코넬대, 칭화대 등 북미와 아시아 유수의 대학에서의 해외연수와 미시건주립대 등에서의 복수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금융MBA과정에 입학한 핀테크 예비 창업자에게는 KAIST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공간, 멘토링, 법률 및 회계 자문 등의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금융회사 및 핀테크 관련 기관 재직자(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우대), 핀테크(예비)창업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KAIST 입시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심사는 1단계 서류심사를 거쳐 전공별로 2단계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KAIST 입시시스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AIST 경영대학은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금융전문가 비학위과정도 오는 8월부터 개설·운영한다.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과정’, △현업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업모델 및 솔루션 기획과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과정’ 등 2개 과정을 개설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 과정은 금융, 핀테크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수료 후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큰포스트 | info@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