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익명의 한 채굴자(채굴업체)의 BSV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하루새 675 PH/s에서 1535PH/s로 뛰어올랐다. 이에 대해 트위터 계정 p00rm30rY은 "익명 채굴자의 해시레이트가 그를 제외한 모든 채굴자들의 해시레이트 합을 넘어섰다"며 "긴급 하드포크 또는 형사 사건의 냄새가 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BSV에서 한명의 채굴자가 네트워크의 다수를 장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1월에도 익명의 채굴자가 네트워크의 절반 이상을 자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이 배후에 있는 사람은 체인을 되돌릴 힘이있다. 플랫폼 전체의 생존 가능성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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