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아발론A911 등 여러 채굴기 모델이 적자 채굴 상태에 놓인 가운데 나스닥 상장 세계 2위 채굴업체 카나안(CAN)의 주가도 크게 빠졌다. 카나안은 전장 대비 10.23% 하락한 3.5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는 사상 최저가인 3.3 달러까지 밀리며 상장 초기 대비 주가가 74% 빠졌다. 이밖에 카나안은 미국에서 투자자 집단소송 위기에 처해있기도 하다. 최근 로젠(Rosen) 로펌은 "카나안 주식 투자자들과 함께 카나안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카나안은 IPO 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숨겼고, 허위 및 잘못된 정보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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