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52.60포인트(9.99%) 하락한 21200.62에 거래를 마쳤다. CNBC방송에 따르면 다우지수 120년 역사에서 최악으로 기록된 1987년 ‘검은 월요일’ 이후 하루 기준 가장 큰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0.74포인트(9.51%) 떨어진 248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750.25포인트(9.43%) 떨어진 7201.8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폭락세를 보이면서 주식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미국의 유럽발 입국 금지가 악재로 작용했다. BTC는 코인마켓캡 기준 38.52% 내린 4860.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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