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개장 직후 주가가 급락하며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 일각에서는 분산화 투자 자산 잠재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클비토가 전했다. 미디어는 "전통 주식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같은 제도는 한편으로는 '투자자 보호'라는 목적이 있지만 일정 부분 기존 금융 시장의 중앙집중화 현실을 보여준다"며 "물론 암호화폐 시장에도 유사한 한계가 존재할 수 있다. 다만 탈중앙화거래소(DEX) 등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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