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가격이 2개월 신저가(7625 달러)를 기록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확대, 선물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주 초 기준 시카고 상품 거래소, 데리빗(Deribit), OkEx 등 거래소의 거래량이 1.98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월 최대 기록인 1.75억 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이에 대해 찰스 에드워드 카프리올레 디지털 이사는 "8000 달러 수성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격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는 채굴 업자들의 평균적인 채굴 비용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5월 반감기 이후 채굴 비용이 1만 7800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8000 달러는 올해 '비관적' 가격의 최저 마지노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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