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및 온라인 게임의 개발사들이 블록체인 분야에서 잇달아 큰 자금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호라이즌 블록체인 게임즈(Horizon Blockchain Games)가 자신들의 스카이위버(SkyWeaver) 게임을 위한 자금 5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한다. 주요 투자자로는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탈(Initialized Capital)이 있으며, 추가로 레가 벤처스(Regah Ventures), 컨센시스(ConsenSys), 디지털 커렌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골든 벤처스(Golden Ventures), CMT 디지털(CMT Digital)로부터도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 모집은 호라이즌이 375만 달러를 조달했던 2019년도 시드 펀딩 라운드의 연장선 상에서 이루어졌다.
스카이위버는 “디지털 및 물리적 수집 카드 게임의 가장 좋은 측면들을 통합시킨 부분유료화(F2P)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서,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구축되어 있다. 이 게임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CBT)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