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블록체인 지식공유 서비스 '아하'를 운영하는 더코퍼레이션은 DSC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총 12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더코퍼레이션은 누적투자금 18억을 달성했다. 아하는 지식 검색 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보상시스템 부재, 광고 등의 어뷰징(폐해)을 토큰 이코노미와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했다. 답변자는 경력 증빙 및 승인 절차를 거쳐야 활동할 수 있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 지식 Q&A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1대1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아하컨설팅)를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하는 지난해 1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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