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통해 작동되는 인터넷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일간 사용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그 인기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브의 공동설립자 겸 CEO이자 과거에 모질라(Mozilla)의 CEO를 맡기도 했던 브렌단 아이히(Brendan Eich)는 최근 트윗에서 브레이브가 1220만 월간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매일 사용하는 월간 사용자 수가 30% 정도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그간 브레이브 상 컨텐츠 발행자들의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현재 브레이브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컨텐츠 발행자 수는 447,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브레이브 컨텐츠 발행자들 중 절반이 유튜브에서 활동 중한편 브레이브 컨텐츠 발행자들 가운데 절반 정도(268,600명)는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되어 1년 전 40,390명에 비해 56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컨텐츠 발행자들은 트위터에서 활동 중으로 52,150명에 달한다. 웹사이트 상의 컨텐츠 발행자는 45,400명으로 작년 3월의 14,100명에 비해 220%가 증가했다. 또 트위치(Twitch) 상의 컨텐츠 발행자들은 33,000명으로 12개월 전 3,800명에 비해 76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레딧(Reddit) 상의 발행자들은 1년도 안돼 30,700명의 발행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