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경제 미디어 차이징에 따르면, 전날(4일)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스티밋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만났다. 주요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트론 측은 인수 협의 당시 네드 스트밋 CEO가 저스틴 선에게 채굴 예정인 토큰을 투표에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
2. 트론 측은 해커들의 공격으로부터 홀더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소프트 포크를 진행했다고 주장. 그러나 실제 어떠한 공격이 있었는 지 증거를 내놓지 못함.
3. 트론 측은 스티밋 인수 목적이 수익이며, 결코 거버넌스 통제권이 아니라고 주장.
4. 트론 측은 증인 투표 철회 의사를 표시. 또한 소프트 포크를 통한 거래소 파워-다운 의사 표시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트론이 스티밋 커뮤니티를 만나 이같은 얘기를 전달했지만, 여전히 증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후오비와 바이낸스 두개 거래소의 파워-업된 토큰이 여전히 락업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저스틴 선이 하트포크로 거래소의 토큰들을 파워-다운 하려면 17개 증인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또한 cpzhao 월렛 역시 지속적으로 스팀 토큰을 매입, 바이낸스 월렛으로 이체하고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