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유력 미디어 maltawinds에 따르면 몰타 금융감독청(MFSA)이 증권형토큰(STO) 업계 자문 피드백 수렴 결과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해당 문건에서 MFSA는 제안된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하는데 있어 기타 적용 사례와 일부 차이점이 있을 수 있으며, 사례별 평가 및 리스크 분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유럽 업계 규정 내에서 체계적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MFSA 증권시장 관리감독 부총괄 Lorraine Vella는 "STO의 법적 위치를 확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주요국 규제 당국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문건은 분산원장기술(DLT)을 통해 양도 가능한 유가 증권으로 인정되는 '금융 상품'을 발행, 유통, 거래하는데 있어 MFSA 입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현지 국가 기관을 비롯해 협회, 기술 및 거래 서비스 업체, 자문 업체 등 현지 18개 산업 종사자 및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