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가 "현재 BTC 보유량 기준 6번째로 많은 BTC를 보유한 고래 지갑은 마운트곡스 해커 주소로 추정된다. 해당 지갑에는 약 80,000 BTC가 예치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11년 이후 9년간 단 한번의 이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1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주소가 9년간 동결된 것은 해커가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렸거나 이미 해당 주소가 각 암호화폐 거래소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현금화가 불가능한 상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