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crypto에 따르면 아이오타(MIOTA, 시가총액 23위) 재단이 트리니티 월렛 이용자 해킹 피해 조사 관련 사법 당국의 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아이오타 측은 보안 전문가를 영입,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커들에게 불필요한 추가 정보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정보 공개에 신중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오타 재단은 트리니티 월렛 해킹 공격이 있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노드 운영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피해 규모는 30만~120만 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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