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200주 이동평균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가격은 8,200 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예측했다.
스톡-투-플로우 (stock-to-flow) 비트코인 가격 추정 모델을 고안해낸 '플랜B(PlanB)'는 10일 몇 건의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비트코인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가 예정돼있는 5월까지 BTC/USD 가격이 10,000 달러 위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톡-투-플로우 여전히 정상 궤도에플랜B는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의 급등이 시작돼 2021년 12월 이전까지 100,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 BTC/USD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200WMA) 선 위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바 있다. 이 수치는 과거에도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것처럼 200WMA 상승률은 작년 12월에 3%였으나 지금은 4% 선으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