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가 새로운 토큰 네트워크 프로젝트 액티베이트(Activate)를 출시했다.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동시에, 투기 목적의 토큰 거래를 제한하는 게 액티베이트의 주요 목적이다. 이더리움 확장성 프로젝트인 스케일이 첫번째 파트너로 참여하며, 비영리 조직 노드 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액티베이트는 또한 DeFi를 타깃으로 한 이더리움 기반 플랫폼인 컨센시스 코드파이(Codefi)의 일부로 참여한다. 액티베이트는 유틸리티 토큰의 구매, 거래, 사용에 대한 표준을 설정, 토큰이 투기가 아닌 발행 의도에 맞게 사용되도록 제한한다. 실제로 스케일의 경우 메인넷 등록 후 90일 간의 사용 증명 기간에는 양도가 불가하다. 또한 토큰 구매에 참여할 때 자산의 최소 50%를 지분으로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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