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부국장이 암호화폐 업계가 자금세탁 방지 활동이 과거로 후퇴하도록 조장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FinCEN의 자말 알 힌디(Jamal El-Hindi) 부국장은 6일 뉴욕에서 열린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주최 20차 자금세탁방지(AML) 및 금융범죄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FinCEN, AML 규제가 과거로 돌아가도록 하는 일 없을 것알 힌디 부국장은 다수의 거래자들 간에 이뤄지는 다양한 거래와 관계로 구성되는 증권 및 선물 업계의 복잡성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연설을 시작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관계는 중개인, 선물커미션 거래인, 실행 딜러, 트랜스퍼 에이전트, 교환 사업자, 뮤추얼 펀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