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1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4조 8,000억 달러의 예산을 암호화폐에 대한 재무부의 감독 확대를 모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고, 인권 침해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금융 범죄를 없애기 위해 재무부 등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암호화폐와 금융 시장에 관련된 범죄행위에 대한 미국국토안전부 비밀수사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의 조사를 위해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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