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로부터 영감 받은 폰지 사기업체 원코인(OneCoin)의 공동 설립자인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 )는 사기 및 돈세탁 혐의 속에 종적이 묘연한 상태이지만, 이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려 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연예뉴스 전문매체인 데드라인(Deadline)의 지난 2월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제작사가 원래 영국 BBC에서 방송되었던 그녀에 대한 팟캐스트의 판권을 획득했다고 한다.
드라마 같은 폰지사기 행각에 대중관심 폭발적루자 이그나토바의 흥망성쇠와 행방불명에 대해 다룬 팟캐스트 ‘사라진 암호화폐의 여왕(The Missing Cryptoqueen)’은 2019년 방송 넉 달 만에 다운로드 수 350만 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