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금융 및 은행시스템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는 야마모토 고조가 "2~3년 안에 디지털 엔화를 발행하는 계획을 정부의 중기 주요 정책 지침에 포함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자민당) 정부 정책 지침에 포함될 제안서 초안을 작성할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예정인 중국, 페이스북에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7일 자민당 의원 70여 명은 디지털 화폐 발행 제안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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