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로 파산을 신청한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일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에서 열릴 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해 해당 절차와 관련된 진술서를 업로드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글로벌 회계 법인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은 공식 홈페이지에 "잠재 신탁 수혜자 및 채권자를 위해 관련 법률 문건을 제공한다"며 문건들을 업로드 해놓은 상태다. 크립토피아 청문회는 2월 11~14일 열린다. 크립토피아는 작년 1월 해킹 공격으로 30,790 ETH를 도난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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