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미국 암호화폐 자산 관리 업체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투자신탁(Grayscale’s Bitcoin Trust shares, GBTC) 펀드 보유 BTC 물량이 약 26,000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BTC 시세 기준 약 253,843,980 달러 규모다. 또한 해당 물량은 향후 1년 간 락업돼 시장에 풀리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지난해 7월 BTC 가격이 12,876 달러까지 상승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BTC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그레이스케일 GBTC 펀드 BTC 수량 증가는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을 의미하며, GBTC 외 다른 펀드까지 감안하면 기관 투자자들이 해당 기간 매수한 BTC 물량은 더 많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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