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의 설립자 겸 CEO인 저스틴 선(Justin Sun)이 마침내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회장 겸 억만장자로 유명한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을 자선 오찬 행사에서 직접 만났다.
6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입수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선 CEO는 버핏과 네브라스카의 비영리 컨트리 클럽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 오찬에 참가한 내빈들로는 라이트코인 재단(Litecoin Foundation)의 설립자인 찰리 리(Charlie Lee), 후오비(Huobi)의 CFO 크리스 리(Chris Lee), 바이낸스 자선재단(Binance Charity Foundation)의 책임자 헬렌 하이(Helen Hai), 이토로(eToro)의 CEO 요니 아시아(Yoni Assia) 등이 있다. 그간 많은 기대를 해왔던 이 행사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선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내게 있어 정말 영광이며 버핏 회장과 오찬을 같이 하고 그의 혜안과 비전을 듣는 것 또한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는 버핏 회장의 후의와 지원을 항상 기억하고 그의 조언을 따라서 트론을 보다 나은 생태계로 만들고 블록체인 업계의 모든 기업 파트너들과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