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지난해 7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적법성 여부 조사에 착수했지만, 비트멕스를 향한 사용자들의 신뢰는 깨지지 않았다"고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의 데이터를 인용 "CFTC가 비트멕스에 대한 규제 적법성 여부를 조사한다는 뉴스가 확산되자 약 한달 간 해당 거래소의 콜드월렛 BTC 보유량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그후 몇 달 동안 비트멕스의 콜드월렛 BTC 보유량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6개월 간 최대 10만 BTC가 증가했다. 한편, 비트멕스의 XBTUSD 계약 상품이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의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낸스 마진 거래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며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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