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 공동 창업자 니콜라이 두로프(Nikolai Durov)가 지난 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 컨센서스 메커니즘 캣체인(Catchain)을 설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제안된 솔루션은 비잔틴장애허용(BFT)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으로, 네오(NEO)나 코스모스(Cosmos)와 유사하다. 캣체인은 노드의 3분의 1이 악성 노드가 아닌 이상 계속해서 작동한다. 텔레그램은 마스터 체인에 100명 이하의 검증자를, 각 샤드 체인(shard chain)에 10~30명의 검증자를 설정했다. 2018년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5초마다 블록이 생성된다. TON은 현재 테스트넷 모드에서만 활성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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