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는 시중은행과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재계약을 완료했다. 업비트는 IBK기업은행, 빗썸과 코인원은 NH농협은행, 코빗은 신한은행과 재계약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실명확인을 거친 계좌만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데, 거래소는 시중 은행과 6개월 단위로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계약을 연장한다. 은행은 대부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거래소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신원확인(KYC) 체계 등 보안 위주로 실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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