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버트 버뮤다 총리의 수석 핀테크 고문인 데니스 피처(Denis Pitcher)가 "버뮤다 정부는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버뮤다는 이미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에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했다. 나아가 정부는 해외 경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화폐 활용 시스템을 마련하길 희망하고 있다. 정부가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버뮤다 내 상인들은 디지털 달러를 취급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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