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티커에 따르면 BSV 수장이자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인터뷰에서 "BSV 급등 원인을 알지만 공개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BSV가 300% 가까이 오른 배경을 알고 있다. 배후에서 누가, 무슨 일이 벌이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공개할 수 없다.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사업 파트너이자 2013년 사망한 데이브 클레이만의 형제 '아이라 클레이만'과의 소송 관련, 그는 "법원이 50만 BTC를 클레이만 가족에 지급하게 판결하도록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레이만은 해당 BTC를 유산세 지급에 쓰기 위해 대량 매도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소송 핵심 안건으로 떠오른 튤립 트러스트 프라이빗키 확보 여부 관련 그는 "세부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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