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재 상업은행인 메트로폴리탄 은행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디지털 화폐 관련 예치금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디지털 화폐 관련 예치금은 지난해 대비 약 52% 감소한 1억 40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메트로폴리탄 은행 내 디지털 화폐 예치금 감소 추세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의 암호화폐 약세장 상황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암호화폐 산업 자체가 금융 기관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경쟁 상태에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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