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산업, 광업, 통상부가 자국내에서 1천 건이 넘는 암호화폐 채굴 라이선스를 발행했다.
24일 이란의 금융 및 경제 시스템 관련 미디어(IBENA)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 길드 조직의 블록체인 위원회 위원들 중 한 명인 아미르 호세인 사이드 나이(Amir Hossein Saeedi Nai)가 그간 발급된 라이선스의 수를 공개했다고 한다.
그는 이란 내에서 채굴 사업을 개시하기 전에 기업가들은 정부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정부는 그간 이와 관련된 허가증을 1천 건을 발급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벌써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나이는 또한 이란 국내의 암호화폐 채굴 산업이 100% 가동될 경우 85억 달러에 달하는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