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 법원 소속 판사 파일라(Failla)가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 또 이들의 모회사 아이파이넥스 등에 제기된 4건의 소송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위 기업에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 레이보위츠, 영, 포버스, 이뱅크 등은 같은 재판장에서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법원은 "아이파이넥스, 테더, 비트파이넥스 등에 제기된 해당 4건의 소송에서는 2017년 비트코인 가격 거품을 만드는 데 피고 기업이 관여했다는 원고측의 주장이 일치한다. 따라서 해당 4건의 소송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