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이먼트 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가 SBI 그룹과 비자 등 투자자들로부터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27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커런시클라우드는 SBI 그룹, 비자, 국제금융공사(IFC), BNP 파리바스, 시암코머셜뱅크 등으로부터 8000만 달러의 펀딩을 확보했다. 이 투자가 있은 후 비자의 수석부사장 겸 재무책임자인 콜린 오스트로프스키(Colleen Ostrowski)는 커렌시클라우드의 이사회 이사로 등록했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회사 규모 확장과 새로운 페이먼트 기술 개발, 파트너 생태계 개발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커런시클라우드는 다른 소프트웨어 플랫폼들과도 통합 작업을 진행하여 모바일 월렛, 즉시 지불(instatnt payment), 신용카드 등 다른 지불 방법에 대해서도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