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이스라엘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 스타트업 GK8이 자사의 콜드월렛을 해킹하는 해커에게 25만 달러의 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바운티 프로그램은 오는 2월 3일 오전 9시(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시작되며, 타겟으로 지정된 콜드월렛에는 125,000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보관돼 있다. 해킹에 성공하는 해커가 출현하면 GK8 측은 약 125,000 달러 규모의 추가 보상을 지불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GK8 측은 "자사의 자체 개발 콜드월렛은 초고속 MPC(Multi-party Computing)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도 해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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