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스라엘 증권 규제 기관인 이스라엘 증권국(ISA)이 최근 분산원장(DLT) 기술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관련 규제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나트 게타(Anat Guetta) ISA 국장은 "민간 부문에게 분산원장 거래 시스템의 개념증명(Proof of Concept)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개념증명 검증이 완료되면 이스라엘 자본 시장에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을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ISA의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규제는 기타 규제 기관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 ISA는 분산원장 기술이 이스라엘 자본 시장을 위한 잠재력이 될 수 있으며, 글로벌 기술의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