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옥산나 마카로바(Oksana Markarova)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정부는 돈세탁 방지 차원에서 30,000 흐리브냐(약 1,2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범죄자와 부패 정치인들은 암호화폐보다 법정통화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암호화폐가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리스크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는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향후 암호화폐 관련 기업 및 거래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해왔던 트랜잭션 추적 및 모니터링 작업을 재무부 혹은 산하 기관에서 직접 조사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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